KINTEX에서 빛난 기술혁신, DURONIC이 이끌다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장비 전문기업 ㈜에스티영원(ST YOUNGWON)은 2025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Battery Asia Show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초광폭 분리막 생산라인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Battery Asia Show’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전시회는 전기차 및 ESS 산업 확산으로 인한 배터리 공급망 고도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에스티영원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 9.3m 초광폭 분리막 생산장비 ‘DURONIC 9300’과 8.3m급 고효율 라인 ‘DURONIC 8300’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력을 소개했다.

에스티영원의 DURONIC 시리즈는

고속·고정밀 연신 기술, 실시간 장력 제어 시스템, 열에너지 절감형 열처리 기술, 고생산성 자동운전 시스템 등을 통해 분리막 제조업체의 원가 절감·품질 향상·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에스티영원은 국내외 주요 배터리 소재기업, 장비제조사, 연구기관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인도·유럽·동남아 등 신규 수요 확대 지역의 바이어들과 기술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해외 공급계약 및 현지화 전략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에스티영원 관계자는

“Battery Asia Show 2025는 글로벌 분리막 제조사들로부터 에스티영원의 기술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직접 검증받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당사는 초광폭 기술 기반의 글로벌 표준장비로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의 생산 효율과 수익성을 함께 높이는 ‘Total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할 것입니다.”
이라고 밝혔다.

에스티영원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분리막 시장의 고기능화·대면적화 트렌드에 대응하는 9m급 이상 초광폭 라인 상용화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배터리 소재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설비-공정-운영 최적화를 아우르는 통합 생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