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창업기업 현장 의견 청취 및 기술 혁신 격려 –
주관사 ㅣ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간담회 장면>
2025년 5월 2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괄선대위원장,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그리고 에스티영원을 포함한 5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참석하였다.
본 간담회는 지역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정부 및 정치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창업 초기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개선 요청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에스티영원은 이번 자리에서 세계 최초 8.3m급 초광폭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생산장비 ‘DURONIC8300’을 비롯해, 습식 코팅 일체형 생산라인 ‘UFLOW85’ 등의 독자적 기술력을 소개하였다. 특히 에스티영원의 장비는 생산성 및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 글로벌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혁신이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2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고도화 및 초격차 기술유지 관련한 애로사항과 설비 제조 스타트업의 금융 및 보증 인프라 취약점, 정부차원의 전략적 장비 산업에 대한 육성 정책을 요청하며 보다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지역에서 이런 우수한 기술력과 가능성을 지닌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육성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에스티영원은 앞으로도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하이테크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